에프엑스 red light…여전사 변신, KBS "OOO 언급해서 판정 부적격"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에프엑스 red light’. [사진 ‘레드 라이트’ 뮤비 캡처]

‘에프엑스 red light’.

에프엑스(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의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3일 정오 에프엑스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는 에프엑스 ‘Red Light’의 뮤직비디오가 올라왔다.

‘레드 라이트(Red Light)’ 뮤비에서 에프엑스 멤버들은 눈의 반쪽만 짙게 화장하는 독특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또 에프엑스는 흔하지 않으면서도 눈에 띄는 액세서리를 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한 층 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에프엑스 멤버들은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KBS는 ‘레드 라이트(Red Light)’가 특정상품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에프엑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가사를 수정한 후 재심의를 받겠다”고 알렸다.

에프엑스는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레드 라이트’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정규 3집 ‘레드 라이트’는 7일 정식 발매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에프엑스 red light’. [사진 ‘레드 라이트’ 뮤비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