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기계류·전자제품·자동차등 일부 중화학공업제품에 대해 무역상사중심의 판매활동을 지양하고 생산자별 「세일즈」활동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23일 상공부에 의하면 선박·수상구조물등을 제외한 중화학공업제품의 수출실적이 올6월말현재 23억3천3백만「달러」로 작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41%의 증가율을 보임으로써 수출증대전망이 밝고 「세일즈」활동에 전문기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하반기에는 일본·미국·EC여러나라·중동등지에 생산자별 판매활등을 전개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