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호대상 가족 중학생 수업료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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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보사부는 13일 생활보호대상자가족 중 중학교 및 중학교에 준하는 기술학교에 다니는 전국 10만7천명의 학생들에게 9월부터 수업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하나로 읍·면·동장이 발행하는 생활보호 대상 증명을 해당학교에 제출하면 수업료를 면제받는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3·4분기 추경예산으로 39억 원을 경제기획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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