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가 인상조치 후 정부측이 국회관계상임위에 설득 작업을 벌이고있다.
장등준동자부장관이 10일 아침 상공위에 보고한데 이어 11일 아침엔 신현학부총리가 무역회관에서 경과위에 조치의 배경을 설명.
신부총리는 『괴로운 일이지만 의적요인이 크고 시기를 늦추면 더 심각할 것 같아 단행했다』고 말했다.
최재구 경과위원장은 『그렇지만 물가만 인상해 놓고 장래 계획이나 대책은 없어 서민불안이 크다』고 별도의 서민대책 장구를 촉구했고 양일동 통일당당수는 『이제 와서 뒤늦게 비축문제로 소란을 떠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유류비축이 없었다는 얘기냐』고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