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개 집단급식소 일제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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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성동구청은 7일 관내 62개 집단급식소에 대한 일제위생 검사를 펴 영양사나 조리사 등을 고용치 않고 직원들에게 집단급식을 한 한국시계 등 5개 업체를 적발, 이 가운데 2개 업체는 고발, 1개 업체는 시설개수 명령, 2개 업체는 경고 조치했다.
시설개수명령과 경고조치를 받은 3개 업체는 조리장이 불결하거나 방충망 시설 등을 하지 않는 곳이다.
행정처분된 업체들은 다음과 같다.
◇고발 ▲한국시계 (송정동1) ▲서울직물 (성수동2가 590의 1)
◇시설 개수 명령▲광진섬유(성수동2가 273의 13)
◇경고▲원림물산 (성수동 2가 277의 43) ▲대진운수(성수동 2가 649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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