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협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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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과 중공은 미국이 중공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부여하고 관세차별을 철폐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양국간 무역협정을 7일하오 북경에서 정식 조인한다고 중공주재미대사관이 6일발표했다.
미대사관 대변인은 「레너드·우드코크」주북경미국대사와 이강중공대외무역부장이 양국간의 무역을 관리할 이 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협정원문은 즉각 알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공양국은 「훠니터·크레드스」미상무장관이 지난 5월14일 중공을 방문하는 동안광주에서 이 무역협정에 가주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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