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SV 내한「키건」참가는 유동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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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독「프로」축구의「챔피언」인「함부르크」SV「팀」이 6일 낮 내한했다.
「함부르크」SV「팀」은 오는 9,11.14일 부산 대구 광주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한국대표 「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팀」의「슈퍼스타」인 영국출신의「케빈·키건」은 그의 8개월 된 딸이 심한 감기로 병원에 입원하게되어 이날 동료들과 같이 떠나지 못했는데「컨터·네처」감독은 딸의 감기가 속히 나으면「키건」이 뒤늦게라도「팀」에 합류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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