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학자들의 탈출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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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학자 일행의 탈출을 그린「드릴러」영화. 전쟁의 종말이 가까워 온 1945년 영미연합군은「로키트」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독일과학자 일행의 탈출을 계획한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소련도 똑같은 계획을 세운다. 결국 연합군과 소련은 한 과학자를 두고 서로 치열한 작전을 펼치는데, 이 과정에서 조마조마한「드릴」과 특공대들의 인간애가 펼쳐진다. 69년도 작품. 주연「스튜어트·위트먼」「존·골린」,감독「월트·그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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