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다져 민주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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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문공,「카터」방한성과에 담화
정부대변인 김성호문공장관은 2일「카터」 미대통령의 방한을 마무리짓는 담화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국력배양에 박차를 가해 북한공산주의자들의 침략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민족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가능케함므로써 고용과 취업의 기회를 더욱 널혀 모든 국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수있도록 하는 것이 곧 분단국가로서의 현하 우리의 특수성과 세계적 경제위기 아래서 인권을 수호해 나가는 시급한 첫길이며 민주주의를 착실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장관은 『이번「카터」미대통령의 방한은 한미두나라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상호존중과 신뢰에 입각한 성숙한 동반자의 관계로 한차원 더높이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의 기틀을 굳게 다지는데 크게 기여하는 훌률한 성과를 커두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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