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경마장∼자양동간|폭 20m의 새 길이 뚫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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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뚝섬 경마장∼자양동간에 폭 20m·길이 2천 8백 95m의 새 길이 뚫린다.
서울시는 28일 총 공사비 23억원을 들여 1차로 경마장∼동2노간 길이 1천5백60m의 도로개설공사를 착공, 내년 2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 구간엔 현재 폭 6∼10m의 꾸불꾸불한 길밖에 없어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서울시는 2차 구간인 동2로∼자양동간 길이 1천 3백 35m도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곧 착공할 계획이다 성수지구는 동서로 관통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시내 중심가와 천호·잠실지역간의 교통량이 분산, 차량통행이 원활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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