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 한국 신 둘 수립|여중 자유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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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해 수영의「시즌·오픈」대회인 제25회 서울시 초·중·고·대(일반포함)별 대항 수영대회 겸 전국체전 서울시 예선대회가 23∼24일 이틀동안 서울운동장「풀」에서 벌어져 5개의 한국 신기록이 쏟아졌다.
여중 자유형의 이시은(양명 여중1년·키 lm 56㎝·몸무게 52㎏) 은 첫 날 8백m에서 9분 56초 38로 종전 한국 최고기록(9분 56초78)을 8초 40이나 크게 단축하더니 최종일 4백m에서도 4분 49초 50으로 종전기록(4분 53초 76) 을4초 26 경신하는 등 2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워 유망주로 부각됐다.
한편 기대를 모은「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리스트」인 최윤정(사대부중)은 여중 배영 1백m에서 l분 9초 76(한국 최고기록 l분 9초 6), 2백 m에서는2분 32초 4l(한국 최고기록 2분26초 31)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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