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 바디' 효민, "근육운동 했더니 바지 안 맞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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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효민(25)이 몸매 관리를 위해 크로스핏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효민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타워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나이스바디'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효민은 “곡명이 ‘나이스 바디’란 얘길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부담이 컸다”며 “노래와 안무가 걱정이 된 건 사실이지만 운동과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운동과 다이어트를 안 해온 건 아니지만 조금 더 색다른 방법을 시도해 봤다”며 “크로스핏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서 했다. 처음엔 근육통까지 앓아서 누울 정도로 했는데 1달 정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효민은 “많이 먹고 해야 하는 운동이라 많이 먹고 열심히 운동을 했더니 근육이 너무 발달해 바지가 안 맞더라. 그래서 식단도 같이 조절했다. 레몬 디톡스를 했는데 음식에 대한 소중함도 새삼 알게 됐다. ‘나이스 바디’를 표현하기 위해 그 만큼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효민은 다음달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나이스 바디’ 무대를 첫 공개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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