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입양 한국어린이 19명|양부모와 함께 고국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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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스웨덴」의 양부모에 입양해 살고있는 우리나라어린이19명과 양부모27명이 4일 상오 KAL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모국에 왔다.
이들은 대부분10년 전1∼6세 때「스웨덴」에 입양된 어린이들로 3세 짜리 어린이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6∼16세 사이의 초·중·고교 재학생들이다.
남자어린이 9명, 여자10명이다.
이들은 홍성철 보사부장관 초청으로 모국을 찾아 발전하는 참 모습을 보기 위해 내한했다.
토요일마다 한국어를 가르치는「스웨덴」의 한국 토요학교에 다니는 이 어린이들은 9일 상오 서울 신용산 국민학교 (서초 석동301의75)를 방문, 자매결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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