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간에 무역마찰중 전기분야에 서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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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말썽이 되고있는 미·일간 무역마찰이 전기부문에서도 일어날 기세.
이는 미국의 수력발전기업체인「앨러스·차머즈」사가 『일본의 전력사가 외국「메이커」에 폐쇄적』이라고 지적, 문호 개방을 요구한데 이어 미 중전기 「메이커」 들이 의회증언에서 『일본 등의 시장개방이 철저해 질 때까지 「바이·아메리칸」 정책을 해야한다』 고 주장한데서 구체화하고있다.
또 미국의「웨스텅·하우(WH)」사도『무역불균형의 시점과 자유·공정한 무역유지의 확대』 룰 역설하는 등 원자로 대일 판매를 위한 압력의 냄새를 풍기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의 전력·중전기「메이커」들은 침묵전술로 일관할 방침인데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동경-김두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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