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의 무소속 영입 3년후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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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현재는 공화당간부들이 무소속 의원들을 영입할 생각이 없다고들 얘기하고있지만 3년 후의 지구당정기 개편 대회 때는 적극 검토한다는 입장.
공화당의 한 간부는『총선거를 치르면서 출마자 및 그 조직간의 흥분이 채 가라앉지도 않은 지금 당 영입을 추진하면 당내 반발과 전면적인 조직 개편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부가 이유를 설명.
공화당의 분석으로는 친여 무소속 의원 중에서도 △홍성자 의원 (서울도봉) 은 당 「이미지」에 대한영향 △박정수 의원(금천-금능-상주)은 선거 중 당에 끼친 피해 등이 고려돼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입당대장은 이후낙 의원 등을 포함한 3,4명 선이라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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