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탄력성 있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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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울신탁은행 등 율산 관련은행장 인사가 마무리된 이후 금융기관장들은 18일 하오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율산 사건으로 마비된 금융기능을 조속히 정상화시킬 것을 다짐했다.
신병현 한은 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타입대·DA(선수출 계약서) 금융 등 율산 사건으로 경직되었던 금융업무를 신축성 있게 처리함으로써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제조업체의 생산지원을 최대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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