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라이벌 연세 꺾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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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연패를 노리는 고려대는 1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춘계대학야구 결승리그 최종일경기에서 3번 박종훈의 우중간 펜스 상단에 내리꽂히는 적시3루타와 4번 우경하의 적시2루타로 라이벌 연세대를 2-0으로 격파, 4승l패로 인하대와 동률1위를 기록, 추후 재경기로 우승을 다투게됐다.
인하대도 한양대에 3-2로 역전승을 거두고 고려대와 대망의 우승을 다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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