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변호인단 구성|연 1건씩 무료변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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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가정법률상담소(소장 이태영)는 법의 날인 5월1일을 맞아 「1백인 변호인단」을 구성, 앞으로 무료변호에 나서기로 했다.
이 변호인단은 법을 잘 모르거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변호사 1명이 1년에 1건씩 무료로 변호를 맡게된다.
서울을 비롯, 전국변호사 1백40명이 참여키로 한 이 변호인단은 가정법률상담소가 상담을 신청받은 사건가운데서 법률구조가 가능한 것을 골라 배정키로 했다.
가정법률상담소는 1일 하오6시 이 상담소 강당에서 이 변호인단에 참여키로 한 변호사들을 초대, 발족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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