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전 평론집 소 학자가 저술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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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내외】소련의 어문학자이며 한국학관계권위자인「유니세프」(소련과학원 소속)가 저술한 한국의 고전단편문학 평론집이 최근「모스크바」에서 출간 됐다고9일 소련의「모스크바」방송이 보도했다.
소련과학원산하「나우카」출판사에서 펴낸 이 평론집은 한국의 중세 고전단편의 발전과정과 특징 및 이의 예술적 묘사방법을 분석하고 있으며「레닌그라드」의 고서적창고에 보관중인 한국의 중세문학작품 수십 여종이 자료로 이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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