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아산,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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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

아산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4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아산시는 외암마을과 내이랑마을·기쁨두배마을·느티장승마을 등 총 4개 체험마을을 홍보한다. ‘우리 가족의 추억여행지, 농촌’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페스티벌에 아산시는 마을별 특색 있는 전통체험행사와 콘텐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농촌과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민들이 여름 휴가철에 체험마을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달 3일 ‘어울림 콘서트’ 개최

천안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 오후 7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울림 콘서트’를 연다. 지역 예술가·시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서는 지역 음악인들이 전공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승택(백석대 문화예술학부 겸임교수) 지휘자가 이끄는 페스티벌오케스트라, 바리톤 이동초, 소프라노 신정혜가 출연한다. 시민들로 구성된 연합 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 인터파크(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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