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자, 공기권총서 금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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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멕시코」에서 벌어지고 있는「베니트·후아레스」국제 사격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5일 문양자가 여자 공기소총에서 3백7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금1, 은「메달」4개를 따냈다고 선수단이 사격협회에 알려 왔다.
한국은 이날 박종길이 속사권총에서 2백97점, 양윤희가 여자 소구경 복사에서 5백92점으로 각각 2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5일 현재 소련이 금5·은3·동「메달」3개로 종합 1위. 미국이 금4·은2·동「메달」3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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