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 용문 대파 5-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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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산 동래고와 청주상이 제17회 춘계 전국 중-고 축구 연맹전에서 마지막으로 8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올랐다. 또 중등부에서는 경신중-경기신흥, 대구 협성- 안양, 청주대성-대구 대륜, 서울 창운-군산 제일 등 8강이 중등부의 패권을 다투게 됐다.
3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고등부예선「리그」최종일경기에서 부산 동래고는 FW 허태식의 종횡 무진한 활약과 FW 김만수가 2「꼴」을 넣는 수훈에 힘입어 서울 용문고를5-0으로 대파, 2승으로 E조 수위를 차지하고 준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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