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여상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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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여고 농구계에 부산 동주여상 시대가 활짝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전국규모대회 4관 왕인 동주 여상은 31일 서울 장 충 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6회 춘계 전국 중-고 농구연맹전 최종일 여고부 결승전에서 초고교급「스타」김화순(개인득점 32점)의 활약으로 끈질긴 계신 여고에 93-87로 역전승, 2연패했다. 또 남고부의 용산고는 경복고를 73-62로 완 파, 6년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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