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등 3명|준준결에 진출

【방콕28일 로이터합동】28일「방콕」국립경기장에서 속행된 제5화「킹즈·컵」국제「아마·복싱」선수권대회3일째 경기에서「밴텀」급의 임현식은 강력한「펀치」를 연발, 호주의「로드니·보먼」을 두 차례나「다운」시킨 끝에「라이트·훅」을 명중시켜 1회 KO승을 거두었으며 같은 급의 장석근도「싱가포르」의「탄·레옹·콕」을 1회에서 한번「다운」시킨 뒤 계속 유효타를 날려 심판전원일치의 판정승을 거두었다.
또「라이트」급의 한상근은「스웨덴」의「마라노·라이만」과 접전을 벌여 만점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