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전화료 연내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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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재설 체신장관은 29일 우편전화요금을 금년 안에 인상조정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장관은 국회교체위 답변에서『우리나라의 우편전화요금이 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낮다』고 지적하고『75년 이후 요금인상을 하지 않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지난해 전임장관이 올해 요금인장이 없다고 밝혔지만 우정사업의 적자폭을 좁히고 전화시설 증대등을 위해 인상이 불가피하여 관계부처와 협의하고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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