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환 등 2회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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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방콕26일 로이터합동】한국은 26일 이곳에서 개막된 제5회「킹즈·컵」 국제 「아마· 복싱」 선수권대회에서 첫날 5명의 선수가 출전, 「라이트·플라이」급의 김명환과 조종득 및 「라이트」급의 한상근이 호주와 태국선수를 각각 물리치고 2회전에 진출했으며 「밴텀」급의 곽동성과 「페더」급의 전학수는 판정패로 탈락했다.
이날 김명환은 호주의「프랑크·암스트롱」에게 1회RSC승을 거두었고 조종득도 태국의 「사쿨」을 2회만에 RSC로 눌러 이겼다.
또 「라이트」급의 한상근은 태국의 「아나드·투·우게른」을 만점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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