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붕 공동개발|한·일교대로관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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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한일대륙붕 공동개발작업을 주관할 운영권자를 탐사와 채취로 이원화시켜 교대로 맡도록 하자는 일본측의 제의를 수락할 방침이다.
외무부와 동자부관계자들은 10일 한일양국의 조직권자들도 교대운영방식에 찬성하고 있으므로 12일 서울에서 열릴 공동위윈회에서 이방식을 채택하게될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석유부존 가능성이 가강 큰 5소구역과 7소구역을 놓고 한국측 조광권자가 한소구역탐사운영권을 맡으면 다른소구역은 채취운영권을 맡는식으로 공평하게 배분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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