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팀 참가막는게|북한측의저의인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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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주년대한탁구협회대변인은 이날 회담이 끝난뒤『대한탁구협회는 지금까지의3차의 회의를 통해서 북한측의 태도를 보아 북한탁구협회가 한국선수단의 제35회 평양세계탁구선수권대회참가의 기득권을 보장하고있지 않는 것은 그들의 회담저의가 단일선수단구성에뜻이있는것이 아니라 한국 선수단의 대회참가를 막으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것이라고 해석할수밖에없다』고 비난했으며 『대한탁구협회는 남북한간의 단일탁구선수단구성문제는 남북한체육교류 테두리속에서 실현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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