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중독 2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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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6일 상오 7시25분쯤 서대문구 수색동 31의24 오례환씨(69)집 건넌방에 세 들어 사는 삼표연탄 종업원 신위수(24) 정수(21)씨 등 4촌 형제와 신씨의 조카 신종구씨(24) 등 3명이 연탄 「가스」에 중독, 신음중인 것을 옆방에 세 들어 있던 신씨의 친척 신노미씨(30)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위수, 정수씨 형제는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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