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구권 관계개선책등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금년도 구주지역공관장회의가 5일 한표욱주영대사등 공관장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최규하국무총리는 치사를통해 『인지반도의 최근사태는 「아시아」는 물론 국제정세 전반에 불안과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으므로 우리는 주변정세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면서 슬기와 용기로 대처해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오는 10일까지 계속될 공관장회의는 ▲정부의 대동구권관계개선추진방안 ▲구주공동체와의 유대강화방안 ▲최근 눈에띄는 북괴의 대서구경제진출에 관한 대비책 ▲서구선진국과의 자본및 금융협력강화방안과 합작기업및 인력진출촉진책등을 협의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