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노르딕·점프·바이애들론 4종|노르딕은 육상의 거리 경기와 같은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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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스키」는 19세기말에 이르러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스포츠」로 정착된 것으로 「알파인」·「노르딕」·「점프」 및 「바이애들론」등 4개 종목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알파인」 종목엔 활강·대회전·회전과 3개 종목의 종합인 신 복합 등 4개 종목이 있다.
▲활강은 국제 규격의 「코스」가 표고차 8백∼l천m이며 길이는 3천∼3천5백m로 되어 있다.
이 규격에 따르면 한국은 국제 대회를 전혀 개최 할 수 없다. 활강 「코스」중엔 방향기(적색) 관문기 (청색) 위험기 (황색) 등이 표지로 있다.
▲회전은 표고차가 1백20∼3백m인 「코스」에서 수십개의 기문을 통과하는데 하나의 기문을 벗어나면 5초가 가산된다.
▲대회전은 활강과 회전의 중간적인 경기다.
「노르딕」은 육상의 「크로스·컨트리」와 같은 거리 경기로 15, 30, 50㎞와 4인 계주 (40㎞) 등 4개 종목이 있다.
「점프」는 조주로를 이용하여 도약대에서 뛰어내리는 경기인데 「폼」과 뛰어내린 거리로 순위를 다룬다.
「바이애들론」은 「노르딕」 경기에 사격을 가미한 것으로 군인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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