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될 뻔한 남자 실업 농구「코리언·리그」내 16일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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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유산 위기에 몰렸던 남자 실업농구의 제1차「코리언·리그」가 오는 3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문화체육관에서 거행키로 남자실업 농구이사회에서 21일 결정했다.「코리언·리그」는 당초 2월에 개최키로 했었으나 일부「팀」들의 기피 때문에 그 동안 경기 일정을 결정치 못했었다.
이번 1차「리그」에는 삼성·기은·한국은·산업은·해군 그리고 미8군 선발「팀」등 6개「팀」이 출전, 「풀·리그」로 패권을 다투게 됐는데 현대「팀」은 해외 원정 관계로 불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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