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한국 대표팀, 동시 출격…승리의 월요일 기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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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승리를 위해 출격한다. 한국은 알제리를 상대로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시즌 9승에 도전한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가를, 알제리전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4시 열린다. 한국은 첫 경기인 러시아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어, 알제리를 잡아야만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새벽 5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테이블 세터는 디 고든(2루수)과 핸리 라미레즈(유격수)로 구성됐다. 또 야시엘 푸이그(우익수)에 이어 아드레안 곤잘레스(1루수)가 4번 타자로 나선다.

이어 맷 켐프(좌익수)-스캇 반 슬라이크(중견수)-저스틴 터너(3루수)-A.J. 엘리스(포수)가 라인업에 포함됐다. 9번 타자는 선발투수 류현진이다.

외야수 안드레 이디어는 선발 아인업에서 제외됐다. AJ.엘리스와는 2경기 연속으로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샌디에이고 선발 에릭 스털츠로는 올 시즌 2승 9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은 현재 시즌 8승3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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