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감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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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비발디」의『오르간 협주곡』=「비발디」는 생전에 4백50여곡의 각종 협주곡을 작곡했다. 이 가운데 3백여 곡이「바이얼린」을 위한 협주곡이지만 그밖에도「첼로」 「플룻」「오르간」등 거의 모든 종류의 악기를 위해 협주곡을 작곡했다.「파울·퀀츠」실내 관현악단 연주.
▼「하이든」의『플룻 4중주 작품 5의4-1』=「하이든」은「헝가리」궁전 악장이 되던 34세부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했다.
이「플룻」4중주는「플룻」이 주가 되기 때문에 일반현악 4중주와는 다른 매력을 안겨준다.「플룻」의 변화 있는 기교로, 보다 밝고「유머러스」하며 감각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디스크」는「빈」「필하모닉」실내 악단이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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