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대 입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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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후기대학 입학시험이 8일 상오 대학별로 일제히 실시됐다.
41개 대학에서 3만7천8백90명을 선발하는 이날 시험에는 전국에서 l6만여명이 응시, 평균 4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
이날 전국의 날씨는 가끔 흐렸으나 예년보다 6∼7도가 높아 시험 치르기에는 불편이 없었고 경찰은 아침 일찍부터 빈차 태워주기 등 수송작전을 폈다.
대부분의 대학은 입시과목중 선택과목을 없애고 국어·수학·영어등 3과목만 치렀다. 합격자발표는 1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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