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없도록" 정 시장, 확대 간부회의서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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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상천 서울시장은 최근 예측하지 못했던 분야에서 대형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 조그만 일이라도 안전대책을 마련, 시민의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30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29일 발생한 시경 옆 동성「빌딩」 건물 신축공사장의 안전사고는 받침대도 허술하게 설치하고 포장중간에 바람이 통과하는 구멍을 만들지 않는 등 안전사고 예방책이 마련되지 않았고 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부서간의 협조체제가 미흡했다고 지적, 이같이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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