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식배 마라톤대회' 10일 과천 서울대공원서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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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민관식(閔寬植)배 마라톤대회'가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는 경기고 33회 졸업생인 민관식 전 국회부의장이 문교부 장관 시절이던 1971년 만들었고, 이후 경기고 동문 마라톤대회가 됐다.

6.5㎞를 뛰는 이 단축마라톤 대회에는 경기고 전교생이 참가하고, 동문들도 참석해 함께 뛰며 선후배간 우애를 다진다.

올해 대회는 오는 10일 오전 9시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다. 閔전부의장은 자신의 호를 딴 '소강(小崗)배 테니스대회'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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