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황 하지않고 쓸수있어 유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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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해설>원유론입선의 다변화를 추진하고있는 한국은 비교적 유황분이 적게섞인 인이산 원유도입을위해 다각적인 교섭을 별여왔고 최근「페르타미나」 국영석유회사의 사장방한을 계기로 구체화된것으로 알려졌다.
인이산원유가 수송비의 절감에도 불구하고 「배럴」당 70「센트」정도 중동산에비해 비싸지만 탈황을 하지않고도 쓸수 있다는 점에서 훨씬 경제적이다.
특히 오는81년부터는 서울지역에 탈황제품만을 판매할수 있기때문에 국내정유회사들이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탈황시설을 하지않고도 시판이 가능한 인이산원유도입을 위해 상당히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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