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재개위한 환경조성│대평, 적극지원시사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정부는 19일 박대통령의 「무조건 남북한대화」촉구를 새로운 「이니셔티브」로 높이 평가하고 『매우 시기적절한 것』으로 환영했다. 「오오히라」수상은 이날 동경의「참보」국제경제협회간담회에서 「우리는 박대통령의 제안이 결실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미·중공관계정상화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오히라」수상은 『박대통령의 남북한대학재개제의가 결실될수 있는 분위기조성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수있고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가틀 잘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함으로써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환경조성에 적극 도울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