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임룡)이 계열회사인 대한화섬을 흡수, 합병할 계획아래 세부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대한화섬의 투자회사인 미국의 「켐텍스」사와 구체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조만간 타결이 될 것이라는 전망.
합병의 이유는 섬유부문의 동업종인 2개의 회사를 통합함으로써 경영합리화를 통한 경비절감과 능률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한다는 것.
현재 대한화섬의 자본금은 40억원으로 생산능력은 「폴리에스터」 SF가 일산8만t, 「폴리에스터」가 일산30만t의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