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4억 달러 도입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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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자도입 심의위는 22일 제1백 46차 회의에서 포항제철이 제4기 확장 공사를 위해 일본의 「미쓰이」 물산과 동면으로부터 차관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 차관11건 3억5천3백31만 「달러」와 외국인 투자 10건 3천9백28건 3억9천2백59만2천「달러」의 외자 도입을 승인했다.
차관 중에는 대한항공이 항공기 및 부품 도입을 위해 「홍콩」의 「체이스·맨해턴」은행 등 4개회사로부터 1억2천4백만「달러」를 도입하는 것과 선경합섬이 「폴리에스터」 F사 제조공장 증설을 위해 일본 「후지」은행으로부터 1차5백만「달러」의 시설 재를 도입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한항공은 이 차관자금으로 항공기 3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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