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화통신망 넓혀|80년까지 근교 4개 지역을 한통화단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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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체신부는 15일 수도권 전화통신망을 광역화하기로 하고 80년까지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 고양군 곤도읍과 화전리·시흥군 서면·광주군 서부면등 경기도 4개 지역을 서울시내 통학권으로 편입시키기로 했다.
서울시내 전화로 바뀔 신도읍 현재 6백30대에서 80년에는 1천2백대로, 시흥군 서면은 3백대에서 2천7백대, 광주군 서부면은 1백대에서 1천4백대, 화전리는 8백40대에서 1천2백대로 각각 늘릴 계획이다. 체신부는 이와 함께 인천·수원·안양·성남시등 5개 지역의 전화도 가입지역을 대폭 재조정하고 우월공단 지역을 새 통신망권으로 추가 신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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