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 판자집서 불|잠자던 남매소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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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일 상오10시55분쯤 서울서대문구홍은3동261 박만재씨(54)의 판자집에서 불이 나 이웃 박형규씨(33)의 집에 옮겨 박씨의 아들 현군 (5)과 딸 미련양 (3) 남매가 불에 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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