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당 토론 언론계에 주선 의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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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은 이철승 대표가 제의한「매스컴」을 통한 여·야 공개 토론회를 중립적인 언론계에 주선해 주도록 의뢰.
송원영 선거 대책 본부차장은 28일 방송협회를, 이택돈 대변인은 신문 편집인 협회를 각각 찾아가『국민의 공정한 판단을 위해 여·야 공개 토론회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
송 차장은『언론계가 통일당을 포함시킨다면 반대하지 않을 방침이며 토론 참석자도 언론계가 지명하는데 따르겠다』고 밝히고『토론 주제는 여·야가 내건 정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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