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 나치 당원설 시인|서독 대통령실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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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발터·」셸 서독 대통령은 제2차 대전 중에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국가 사회주의 노동자당) 당원이었으나 그가 당원이 되려고 개인적으로 신청을 했는지 기억할 수 없다고 11일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은 「셸」대통령이 1942년 소련 전선에서 복무 중 「나치」당원이 되었으며 종전 때까지 당원 생활을 했다고 말했으나 『대통령은 그의 당원 가입이 신청에 의한 것인지를 확실히 이야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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