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꼬마 귀여움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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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강원도대표 황지중앙국민교「팀」에는 도대표선수라고 보기가 어려운 아주 작은키의 두 꼬마가 끼여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라이트·윙」 엄태식은 불과 l백30㎝와 4학년생이며 「래프트·풀백」 김영도는 1백31㎝의 5학년생.
1백60㎝ 이상의 큰 선수가 적지 않은 각 「팀」이 선수들과 비교할때 이 두 꼬마는 마치 대학생속의 중학생같아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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