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현, 동메달 따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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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의 김관현선수는 1일 이곳에서 개막전 제5회 세계대학생 유도선수권대회「헤비」급(86∼95㎏) 준결승에서 일본의 「모또따니·긴지로」에게 아깝게도 판정패하여 동「메달」에 머무르고 말았다.
이날 「헤비」급 결승에서는 소련의 「블라디미르·구린」이 일본의 「모또따니」를 물리쳐 우승을 차지했으며 「슈퍼헤비」급 결승에서는 「브라질」의 「오스왈도·시모에스」가 일본의 「요시오까·즈요지」를 꺾고 패권을 잡았다.
5일까지 진행될 이대회에는 한국선수 7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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