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여제자와 수차례 성관계 30대 여교사 체포

미주중앙

입력

4년간 15세 여제자와 성관계를 가져온 30대 여교사가 체포됐다.

플라센티아 경찰국은 11일 발렌시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레베카 다이볼트(35)를 아동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일 피해소녀의 신고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 소녀는 15세 때인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다이볼트와 그녀의 집과 교실에서 수차례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

다이볼트는 영어 수업과 수영 폴로 코치를 맡았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제보(714-993-8146)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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