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의료를 이끌 두개의 축은 특허와 빅데이터다. 특허는 연구중심병원의 핵이다. 빅데이터는 의료 경영에서 연구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의 변화를 몰고올 엄청난 자원이다. 이 두 가지 핵심 주제를 폭넓게 조명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이달 27일 나인트리컨벤션(서울 종로)에서 ‘빅데이터, IP(지적재산권) 그리고 R&D의 발견’을 주제로 빅메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제1섹션은 ‘병원 연구개발에 있어서의 의료빅데이터의 활용 및 전망’, 제2섹션은 ‘의료기술 IP 투자 유치 및 수익 확보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1섹션에서는 연구중심병원의 R&D 활성화를 위한 의료빅데이터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빅데이터와 관련된 가치·정책·임상사례·비전 등이 다뤄진다. 정부·연구중심병원·기업(IT)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2섹션에서는 의료 IP의 가치와 전망이 논의된다. 투자 유치 방안과 가치 평가방법 등도 다뤄진다. 병원·제약·의료기기 특허전문가가 실전 노하우를 발표한다.
일시 6월 27일(금) 오전 9시30분~오후 5시
장소 그랑서울빌딩 3층 나인트리 컨벤션(1호선 종각역)
참가신청 bigmedi.jhealthmedia.com
문의 02-2031-1540,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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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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