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합병원에 사혈혈액원 설치 11월15일까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보사부는 25일 최근 헌혈부정사건을 계기로 헌혈이 중단되는등 혈액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전국종합병원에 헌혈혈액원을 설치하는등 혈액수급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보사부는 또 헌혈량이 계속 줄경우 그동안 서울시등 일부 시·도에서 중지했던 매헐제 부활도 검토하는 한편 현헌혈액원의 혈액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보사부가 마련중인 현액수급대책에 따르면 모든 종합병원은 11월15일까지 자체헌혈혈액원을 신설하고 종합병원은 11월15일까지 자체헌혈혈액원을 신설하고 종합병원에서 필요한 혈액을 자체혈액원에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하되 당분간은 혈액소요량의 50%를 헌혈이나 매혈을 통해 확보토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